민중가요를 들어보았다.
가자! 노동해방을 비롯한 다수의 노래들… 한번 들어버리니 계속 이것저것 오랜만에 들어보고 그래서 내 오후 시간을 날려버렸지만…
정말 감회가 남달랐다.
430 문화제에서 흔히 나오던 붉은 깃발 휘날리고 탑쌓는(?) 광경이 아른거리기도 하고
웃음이 피식 나오기도 하고 그렇네.
지금 그것들은 내게 추억인데..
앞으로 그것들이 내 삶에 어떻게 메세지를 전해줄까.
그 과정이라 함은
지금 만들어 내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 없이, 불투명 하지만
그래서 삶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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