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외부일정이 없는 날이없지만 사실 밖에 나갈 여유도 없는 날이었다.
지난주는 좀 한가한가? 해서 부안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이번주초부터 거의 추석때까지 약간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외부일정과 집에서 작업해야할 것등이 쌓이고 쌓여있다
어제 오늘은, 특히나 작업 위주로 집에서 뭐 별 걸 다했다
사운드 믹싱을 하고, 새로 기획안을 하나 만들고, 편집을 하고, 로케이션도 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자원도 알아보고, 시나리오 정리 작업을 하고, 여기저기 연락을 하고 이메일을 주고받고…
이게 딱 한뭉치의 일이 아니라…
외주이기도 하고, 도와주는 작업이기도 하고, 내 작업이기도 하고 등등 너무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이 있다보니깐 집에서 작업을 하는데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뭔가 하나를 끝내도, 또 뭔가가 남아있고,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천신만근… 멀티플레이는 내 타입이 아닌가보다.
빨리 귀찮은 카테고리를 하나씩 끝마쳐서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을!
오랜만에 사진이나 올려본다
편집하다보니, 어? 이거 어떻게 하다가 찍힌거지? 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캡쳐떴음
2020 한여름 언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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