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5월 1일도 어느덧 지나가고
5월 2일이 되어가는구나.
지금보니- 다 지났지만
4월이란 녀석이 꽤나 길었다.
4월초에 있었던 일을 떠올려보면
꼭, 한 3개월 전인 것처럼
그리 생각되는 것 보면.
4월 초.
분기 정산 때문에 바빴고
또 정산 해놓고 보니 – 새 분기 시작하느라 바빴다.
그리고 또 본부에서 월별 정산으로 지침을 4월 30일에 바꾸는 바람에
(4월 마지막날에, 월말정산해야하니 5월 5일까지 문서보내라는 이 비정함!!!)
지금은 또 월말정산을 하고 있다 –
하하하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본부녀석들 같으니.
전문인력을 할당하지도 않아놓고 –
그냥 자기 멋대로 이렇게 저렇게 해라, 해라 라고만 하면 – 어떻게든 거기에 맞춰서 해야하는 건가.
그러면 회계정산 담당은 월말+월초에는 휴가도 못가네?!
이렇게 일방향적인 지침 변경은 너무 짜증스럽다구!
왜냐면, 분기정산 방침도 이번 분기부터 새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또 바꾸냔 말이냐 – 하하하
그리고 요새 사무소가 발칵 뒤집어졌었는데
기습 감사 때문이었다 –
자세한 얘기는 결과가 나와야봐야 알겠지만 –
참 – 사람 처지라는 것이 –
이렇게도 – 한번에 바뀌는 거지 –
새옹지마니 떳떳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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