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3.] 요새 나 까칠해

뭔가 조금 여유로워 졌구나 –

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

신규적응훈련이 본 궤도에 오르는가 싶더니만-

복잡다나한 문제들과 함께, 여러 일정들이 쏟아지고 있고

현장사업 승인요청 및 정산또한 몰아치고 있다.

오늘까지 현장사업 3건 승인요청하고

지금 2건 정산하고 있고…  내일 1건 더 정산 시작해야하고…

한 3일 연속 11시에서 12시 사이 정도에 사무소를 나서는데

총총 별을 박아 둔 하늘에

후아- 하고 입김이 한숨처럼 나온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모습은 또 왜이렇게 푸석한지…

이렇게 계속 지내면 정말 급속도로 폭삭! 늙을꺼야.

낮에도 괜시리 까칠해져서

이런저런일에 괜히 신경이 거슬리고, 좀 날카롭게 반응하게 되고-

나쁘게 생각하게 되고…. 좀 까칠해졌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또

신규단원 봉사활동을 가야하네…. 흙!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