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조금 여유로워 졌구나 –
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
신규적응훈련이 본 궤도에 오르는가 싶더니만-
복잡다나한 문제들과 함께, 여러 일정들이 쏟아지고 있고
현장사업 승인요청 및 정산또한 몰아치고 있다.
오늘까지 현장사업 3건 승인요청하고
지금 2건 정산하고 있고… 내일 1건 더 정산 시작해야하고…
한 3일 연속 11시에서 12시 사이 정도에 사무소를 나서는데
총총 별을 박아 둔 하늘에
후아- 하고 입김이 한숨처럼 나온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모습은 또 왜이렇게 푸석한지…
이렇게 계속 지내면 정말 급속도로 폭삭! 늙을꺼야.
낮에도 괜시리 까칠해져서
이런저런일에 괜히 신경이 거슬리고, 좀 날카롭게 반응하게 되고-
나쁘게 생각하게 되고…. 좀 까칠해졌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또
신규단원 봉사활동을 가야하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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