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영화를 꽤 보는 편.
10월 들어서 하루에 한 편씩, 4일을 내리 꽂았다.
본래 한달에 네편정도 보는데 하루에 한편씩이라니. 꽤 많지 않은가?! ㅎㅎ
왜케 영화를 보았느냐-?
그냥 보고 싶었다.
요새 시나리오 대본을 좀 보곤 했는데, 대본을 보다보니 갑자기 영화가 당겨서, 고팠던 영화 막 봐주었다.
화차
데어윌비블러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잎
돈의 맛
이렇게 네 편 보았구나.
방금 전에 돈의 맛을 보았다.
돈의 맛은 잘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었는데도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 ㅎㅎ
연이어서 보는 걸 계속 잇지는 못할 것 같다.
여건상, 이제 좀 다른 생산적인 일에 들어가야 하겠지?!
그래도- 좋은 영화든, 구린 영화든 간에
영화 평은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아마, 억지로 쓰는 것이라 분량이 짧아질 것이다.
그래도- 내가 영화를 보고 느꼈던 것을 잊혀지게 내버려 둘 순 없어!
암튼 OK?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