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18.] 문화경연과 컨퍼런스도…

우선은 끝났다.

사실은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문화경연에 내 소속기관에서 참여하는 팀은 없었지만

동영상 제작 의뢰가 쏟아지는 바람에, 거기에 현장사업 정산작업일에 겹치고

정전까지 되는 바람에

정말, 정말

신경이 곤두설 정도로 심신이 피로했었다.

그 결과물들은 고스란히…. 비메오에 업로딩 되고

이 홈페이도 업로딩이 되고 있지?

컨퍼런스에는

그다지 할 일이 없었지만, 어쨌든…

이런, 저런 이야기들, 일들을 거쳐서

끝났다.

다른 이야기는

다 제쳐두고

우선은 일정이 끝났고

조금 한가해졌고

정말로 우즈벡에 온 지 일년이 되는 시점이 바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

달리 쓸 말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고

그냥

그냥

한번 와봤다

요즘에 그럴 적이 꽤 있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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