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끝났다.
사실은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문화경연에 내 소속기관에서 참여하는 팀은 없었지만
동영상 제작 의뢰가 쏟아지는 바람에, 거기에 현장사업 정산작업일에 겹치고
정전까지 되는 바람에
정말, 정말
신경이 곤두설 정도로 심신이 피로했었다.
그 결과물들은 고스란히…. 비메오에 업로딩 되고
이 홈페이도 업로딩이 되고 있지?
컨퍼런스에는
그다지 할 일이 없었지만, 어쨌든…
이런, 저런 이야기들, 일들을 거쳐서
끝났다.
다른 이야기는
다 제쳐두고
우선은 일정이 끝났고
조금 한가해졌고
정말로 우즈벡에 온 지 일년이 되는 시점이 바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
달리 쓸 말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고
그냥
그냥
한번 와봤다
요즘에 그럴 적이 꽤 있네?!
음….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