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8.25.] 싸이월드 일기

평창으로..

강원도 평창으로…동아리 여행의 출발일이다…먼데로 가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동방에서 잔..나 금철 올튼은 동방서 나와 우경누나 집에 들려 같이 혜화역쪽으로 갔다..

그런데 어제 술좀 했다고…몸상태가 아주 안좋았다… 그래서 쬐~끔 토하면서…갔다…

평창으로 가는것은 약 2시간 반정도가 걸렸다..그런데 전날의 집중호우 때문에 우리가 놀아야 할 계곡이 물이 너무 많이 불어 있었다.

우선 점심으로 간단하게 라면을 헤치우고…좀 쉬다가 나가 봤는데…물살이 거세고 깊어져 있어…우리는 대강 도로에서 물고인데에서 여러 무기들을 사용하며 물놀이를 했다…(컵과 맥주병과….쯔쯔 ^^;;)

그렇게 하다가 이제 저녘 일정 대로 삼겹살을 숯불(숯불로 한것은 모두 타고 말았다..ㅡㅡ;)구이 해먹고…술을 먹기 시작… 와사비 먹기 게임과 이슬마블 등을 하는데….오늘 낮까지 몸이 안좋았던지라 술이 웬지 부담스러웠다…흑흑 서러워라…

그런데…그러는 동안 금철이가 무슨 일이 있어 보였다…웬지 그녀셕 우울해 보였다…. 금철이의 문제에 대해 생각 해 볼일이다…나중에 이야기도 해보아야 겠다..ㅋㅋ 나약한 짜슥~!

새벽까지 노래부르며 놀다가…물가에도 나가보고….후후..그러면서 첫째날 밤을 지새웠다..

오늘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언제나 그렇듯이..지환형은 나와 올튼을 갈구고 주연이는 1등 새내기로 칭송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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