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으로..
강원도 평창으로…동아리 여행의 출발일이다…먼데로 가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동방에서 잔..나 금철 올튼은 동방서 나와 우경누나 집에 들려 같이 혜화역쪽으로 갔다..
그런데 어제 술좀 했다고…몸상태가 아주 안좋았다… 그래서 쬐~끔 토하면서…갔다…
평창으로 가는것은 약 2시간 반정도가 걸렸다..그런데 전날의 집중호우 때문에 우리가 놀아야 할 계곡이 물이 너무 많이 불어 있었다.
우선 점심으로 간단하게 라면을 헤치우고…좀 쉬다가 나가 봤는데…물살이 거세고 깊어져 있어…우리는 대강 도로에서 물고인데에서 여러 무기들을 사용하며 물놀이를 했다…(컵과 맥주병과….쯔쯔 ^^;;)
그렇게 하다가 이제 저녘 일정 대로 삼겹살을 숯불(숯불로 한것은 모두 타고 말았다..ㅡㅡ;)구이 해먹고…술을 먹기 시작… 와사비 먹기 게임과 이슬마블 등을 하는데….오늘 낮까지 몸이 안좋았던지라 술이 웬지 부담스러웠다…흑흑 서러워라…
그런데…그러는 동안 금철이가 무슨 일이 있어 보였다…웬지 그녀셕 우울해 보였다…. 금철이의 문제에 대해 생각 해 볼일이다…나중에 이야기도 해보아야 겠다..ㅋㅋ 나약한 짜슥~!
새벽까지 노래부르며 놀다가…물가에도 나가보고….후후..그러면서 첫째날 밤을 지새웠다..
오늘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언제나 그렇듯이..지환형은 나와 올튼을 갈구고 주연이는 1등 새내기로 칭송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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