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을, 내 인생까지 반영하는 글을 쓰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특히 이 공간에서는 하루의 일과도 적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무슨 말을 할까? 하다가 공간이 채워지기 일쑤다…
이젠 이 공간에, 좀 다른 방식으로라도 내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글들을 쓰는 노력을 해야겠다….
오늘은 아침 9시 수업이 휴강되고 말았다.
어디로 갈지 몰랐던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여기저기 기웃대다 못해 아무 의자에나 앉아버린 나는
뭔가를 쓰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나 보다…
그냥 떠오르는 데로 이것저것 다이어리에 써보앗다.
오랜만에 써보는 글.
내 인생과 꽤나 달은 글.
나는 작문실력은 미려하지만
내 생각과 감정들을 적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쓴 글은 아직 정리를 못했다…
꼭 다음 기회에 여기에 올려봐야지…
감정을 담은 글
오늘 쓰고 싶지만, 지금 시각이 너무 늦었다.
힘들게 되찾은 패턴
일찍 자야겠다… 우선은 말이다…
미안,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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