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7.16.] 싸이월드 일기

    어쩔줄 모르고 있다니

  • [2004.7.13.] 싸이월드 일기

    몸은 피곤하다

    가슴은 답답하다
    어떤 의무감은 날 짓누른다지금의 내 순간들이 내 인생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을까 걱정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가면 될 것인가
    그러기에 나는 차라리 미친척을 하길 바란다
    절대 그렇게 못할 것이지만

    난 어떤 “해소”를 원한다

    내 주의에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렇기에 난 더 말할 수 없어 그냥 웃어야 하나보다

    짜증나게 우울해져 버린 오늘
    서울만 떠나면 어떻게된 될 것 같다

    지금은 차라리 눈물의 카타르시스가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 [2004.7.10.] 싸이월드 일기

    적응 기간 너무 길다…

    활력을 찾아라..

  • [2004.7.9.] 싸이월드 일기

    정선에서 13박 14일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이 시간동안

    참 많은것을 만들어냈나보다…

    서울에 있는 지금 나는 적응기간중…

  • [2004.6.24.] 싸이월드 일기

    드이어 전기가 끊겼다… 넉달째 괴겼더니……ㅠ.ㅠ
  • [2004.6.21.] 싸이월드 일기

    정선은 정말 골짜기야..

  • [2004.6.20.] 싸이월드 일기

    핸드폰 고장…
    문자 확인 절대 불가…
    통화는 받을 수 있을 떄도 있습니다…
  • [2004.6.19.] 싸이월드 일기

    독문과 종강파티를 갔다..술을 많이 먹어서 내일 어찌될까 … 흑~

    독문과 참……

    단지 내가 초면의 사람들을 어색하게 대할뿐..

    나는 무엇을 위해서
    누군가를 시기하고 누군가에게 알려지려고 할까.

    멍청한 것아

  • [2004.6.18.] 싸이월드 일기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지..

    주변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멀어진 사람들도 있다.
    가까워진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서도 나는 사람 많이 안다는 것에 기쁨만을 즐겼다.

    멀어진 사람들에게 어색하지 않게 나를 만들고 싶다.

    씨발! 내 이야기를 누구에게든지 울면서 털어놓고 싶다.

    오늘, 혜진누나를 보면서 누군가를 위해준다는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느꼈다.

    나는…
    라스꼴리니꼬프의 독단성에 빠져 있진 않은가 싶다…

  • [2004.6.16.] 싸이월드 일기

    여름은 참 나를 힘들게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