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끝을 바라보고 계산하다보니 시간이 더디게도 간다
감사원 감사는 다행히도 프로젝트 쪽만 집중적으로 파느라 – 봉사단쪽은 무사했다.
그놈의 감사 때문에 휴일없이 – 며칠을 고생했었지만, 막상 오고나니 – 별 거 없어서 –
조금 김빠지면서도 – 다행이다
봉사단쪽은 조금 허술하게 관리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기 때문.
그리고
내 본성이 한량본성인지라
이래저래 마음 내키는대로 지내고 있지만
그 동안, 시나리오는 정체되어 버리고 5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한고비만, 한고비만 넘겨보자고 하다가 – 슬그머니 – 시간은 경과하고
마음만 초조하고 -언제나 미루기 일쑤로구나.
그런데 6월에 또 한고비, 7월에 또 한고비를 남기고 있다.
뭐 그렇데보면 9월에도 현지평가회의있고, 10월에도 기관자워크샵이 있지 않은가.
ㅎㅎㅎ 문제는 –
얼마나 필사적인가 아닌가인가 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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