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12시였는데 일어나보니 12시. 흐헉.
어제 무리좀 했던 것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그래도 멀리간다고 늦어도 좀 봐준 듯… 히히
애슐리라는 곳을 처음 가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일어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잘 들어가진 않더군.
그래도 부페는 부페 나름의 포만감이 있어 좋아 ㅎㅎ
그리고 잠시 집주인네 미팅(?)을 좀 하고
“조선명탐정”을 봤다.
신선한 구석도 꽤 있었으나
에피소드와 에피소드의 연결지점들이 매끄럽지는 않은 편.
컨셉도 약간 우왕좌왕 하는 것 같고…. 대략 별 세개 정도라 할까?
김명민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그나마 김명민 이미진 좋아졌다 ㅎ
그리고 돈암동에 볼링장이 하나 있어서 볼링도 좀 치고
그렇게 맛있다던 돈암동 김치찌게도 먹고… 등등
참 버라이어티한 하루였다.
이제 곧 서울짐을 빼서, 한동안은 못볼 것 같은 친구들.
좀 고마워써 ~ 훗훗
다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해 ! ㅋㅋ
PS.
부안에는 인터넷을 전용선으로 할 수가 없으니
사진 올리는 일기는 이것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네욥 ㅎ
아닐 수도 있고?!
으아! 이제 5일도 안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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