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사의 의뢰로 만들어졌을 것이다라는 상황논리를 고려하더라도
이건, 감히 정도를 넘어섰다 할 수 있겠다.
BMW와 샤넬, 루이비통이 넣어야 한다는 감독의 자괴감이 너무 컸을 것인가?
글쎄… 글쎄다….
그래도 그리 강제된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라 추측하게 하는
이 영화는 그야말로 욕할 것 투성이다.
진정으로 발로 쓴 시나리오
때깔나는 장소와 분위기만 좇아가는 카메라
발로 하시는 연기
그나마…
김아중은 그냥 대충하지 뭐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시는데
정우성은 쟤가 연기한지가 몇 년이 됫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나 하고 싶을 정도로
대사를 교과서 읽듯이 읽어주시고 있다.
김지운 감독
이거 다시 보게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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