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24.] 낙하하는 오후

씹어라
잘근잘근 씹어
목구멍으로
꿀떡 삼켜버려라

그렇게 요동치던 네 위장이 아니었느냐.

고통이여
씹혀라
불안이여
넘어가라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