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창동

이렇게 홈페이지에 뭔가를 쓰지 않은 기간이 긴 적은 처음이다.

그래도 홈페이지를 내팽개쳐 두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냥, 어쩌다보니

제목이 있고, 내용이 있는 이 곳에 뭔가를 남기는 게

조금 귀찮았단 듯

그저 부담갖지 말고

누군가에게 뭔가를 알린다, 라는 생각없이

아무거라도 좀 써야지, 해서 일단 열었다.

또 쓸 때는 귀찮지만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쳐다보면

내가 당시에 이런 시절을 보냈구나, 하고 새삼스러워하는 것도 한 재미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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