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히치콕 대장정이 끝났다.
내가 보유하고 있던 약 37편인가 하는 히치콕의 영화를 모두 본 것.
히치콕 대장정 결과보고는 – 별도의 글에다가 할 예정 ㅎㅎ
그리고, 드문드문 읽던 정글만리를 오늘 다 읽었다.
혹평으로 가득한, 리뷰 글을 올려줬지.
그리고 어제는 아쿠아파크를 갔다.
우즈벡 3년 넘었는데, 처음 가 본 것인데..
나름 미끄럼틀을 탈 만 했다.
사람도 한국처럼 엄충 붐비지 않고 –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
제법 재밌게 놀 수 있을 것도 같았다…
그리고, 나는..
평소 운동부족을 여실히 증명하듯
약간의 수영과 야외 몸 말리기를 했다는 이유로
현재 몸이 쑤시고, 감기에 걸렸다 – ;;;
원래 오늘도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해야 하는 날이건만!
찌뿌등한 몸 덕분에 –
쓴 입맛을 다시면서 – 빌빌빌빌 – 했다
몸이 아플 때는 –
진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구나 –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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