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 다시 올 때
카레가루, 짜장가루, 크림스프가루를 빅사이즈로 가져왔더니
이미 크림스프 가루는 유통기한을 넘겨버리고 –
카레와 짜장은 각각 두번씩인가 먹었나 싶다… 그것도 유통기한이 그리 오래 남지만은 않았다.
12월 갈 때까지 매일같이 카레, 짜장을 먹을 수도 없고 –
이제 이걸 적당한 누구에게 주구 갈까를 고민해야 될 때가 되버렸다…
업무도 – 이번 달 정산까지는 내가 맡지만
다음달 부터는 박주임님에게 넘겨버리기로 했다.
밀어놨던 정산들도 차차 정리해야하고, 내가 끝맺음 지을 수 있는 것까지만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잡아야 겠다.
그나저자 11월 휴가는 어디로 가게 될 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취미처럼 이것 – 저것 알아보곤 있지만
12월에 남미도 가버리는 바람에 – 그다지 일 크게 벌리고 싶지는 않고 – 뭐 돈도 그리 여유롭지는 않고 –
매일매일 세계지도를 보며 갸우뚱~ 갸우뚱~
우선, 11월이 되봐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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