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4.] 영화보고 글 써야지

요새 영화를 꽤 보는 편.

10월 들어서 하루에 한 편씩, 4일을 내리 꽂았다.

본래 한달에 네편정도 보는데 하루에 한편씩이라니. 꽤 많지 않은가?! ㅎㅎ

왜케 영화를 보았느냐-?

그냥 보고 싶었다.

요새 시나리오 대본을 좀 보곤 했는데, 대본을 보다보니 갑자기 영화가 당겨서, 고팠던 영화 막 봐주었다.

화차

데어윌비블러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잎

돈의 맛

이렇게 네 편 보았구나.

방금 전에 돈의 맛을 보았다.

돈의 맛은 잘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었는데도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 ㅎㅎ

연이어서 보는 걸 계속 잇지는 못할 것 같다.

여건상, 이제 좀 다른 생산적인 일에 들어가야 하겠지?!

그래도- 좋은 영화든, 구린 영화든 간에

영화 평은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아마, 억지로 쓰는 것이라 분량이 짧아질 것이다.

그래도- 내가 영화를 보고 느꼈던 것을 잊혀지게 내버려 둘 순 없어!

암튼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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