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약 일주일 남았군요. 국내훈련.
국내훈련소에선, 뭐 별로 배울 것도 없고…. 현지어나 열심히 해야지 ! 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어 (러시아어) 는 열심히 안 하고, 그냥그냥 같이 우즈베키스탄 가는 친구들과 놀면서 지냅니다.
그래도 은근 도움되는 강의도 많고
우즈베키스탄은 생각보다 괜찮은 나라같군요.
파견국중에 거의 제일 안전하고, 특별히 열악한 것도 많지 않고 (물론 낙후되긴 했지만)
사람들도 정겹다고 하구요.
현지어 강의 선생님하고 선배단원한테 들은 정보가 다인지라
현지에 가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우즈벡에 어서 떠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심정…. 입니다. ㅋㅋ
일기를 여기서 따로 쓰는 데가 있어서
홈피에 또 쓰려니 쓸 말이 없네요 ㅎㅎ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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