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인내심이 없는 놈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
그리고
뭔가 미리미리 준비하는 걸로 시간을 때우기도 한다.
새 PC 를 바꾸려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한번 요즘 PC 를 막 검색해보곤 하고
이사갈날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서울 원룸 집 정보를 검색해보기도 하고
새 카메라를 살 계획이 없는데도
카메라를 막 뒤적거려 보고
핸드폰도 알아보고
이런 증상은 뭔가를 앞에 남겨두고 있을 때
더 심해지는 듯.
우선, 시간 가기만을 기다려야 할 때
지금 상태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못해서 불안해서 그런간가?
우선 며칠만 좀 더 흘려보내보자.
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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