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nside
작성자
in"의 한국어 번역은 "안"입니다.
봄이라고 꽃이 피네..
아직 활짝 피지 않앗잖아.. 라고 자꾸만 기다리게 되네.
꽃 같은 거 딱히 즐기지 않는 성격인데
요즘은 “감상” 도 할 줄 알게 되고… 조금…. 센티해진건가….
개나리야, 목련아, 벚꽃아
내가 언어화하지 않아도
기분 좋은 것들아
잊혀져도 좋을만큼
지금 이 순간 아늑한 기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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