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4.6.] 꽃 같은 것 별거 아닌데!

봄이라고 꽃이 피네..

아직 활짝 피지 않앗잖아.. 라고 자꾸만 기다리게 되네.

꽃 같은 거 딱히 즐기지 않는 성격인데

요즘은 “감상” 도 할 줄 알게 되고… 조금…. 센티해진건가….

개나리야, 목련아, 벚꽃아

내가 언어화하지 않아도

기분 좋은 것들아

잊혀져도 좋을만큼

지금 이 순간 아늑한 기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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