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수업 졸았네…
예상했던 수업이었어… 젠장
‘선택과 집중’ 을 어디에 어떻게 해야 될지 조금 어렵네…
난 조금 소심하고, 욕심도 조금은 있는 편이었나봐
독문과니까 독일어도 ‘어느 정도’ 는 하면 좋을 것 같고
사람들 다 한다니까 영어도 ‘어느 정도’ 는 하면 좋을 것 같고
문학도 흥미를 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고
영상은 기필코 열심히 하고 싶고
동아리 활동도 ‘잘’ 하고 싶고
사람들과 관계도 섭섭치 않게 지내고 싶고
그럴려고 하다 보니깐
잘 되지도 않으면서 너무 피곤하다 ㅠ
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은 지키고 있느니,,, 벌써 4월인 지금.
난! 아직까지 완출! 이라는 거.
ㅋㅋ 젠장이다. 복학생에게 그 정도는 기본 아닌가? 쩝
지치진 않는데, 너무 불안하다..조금 피곤하고…
그래도 몇 가지 행운인것은 우연찮게 신청한 CT 특강이 너무 괜찮을 것 같다는 거.
그리고 음…
오늘도(?) 동아리 새내기 한명이 발을 내밀었다는 것?
진짜 좋다는 생각은 아니고, 뭐 좀 그나마 다행이다 싶네 ㅋㅋ
어찌되었든 간에
지금 난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