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6.] 폭음 후에

어제는 폭음이었다…

별로 필요치 못한 이야기를 하였고
속에 있는 것을 있는데로 게워냈다

어느정도 객기에서 시작한 것이었고

시간은 금방 흘렀다….

오늘은 쭉 누워있었다…
명절 연휴인 오늘…

우리 가족은 즐겁지는 않았다

슬프지도 않고
기쁘지도 않고

극한의 그 어떤 감정은 없고

나는 살아있다

극한이 없어서 나는 인간인가?

음음음

항시 시간이 문제거리이고
나는 언젠라도 나를 평가할 순 없겠지

수없이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

순간순간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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