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일주일의 시작이라는 희망차고 가열찬 의지와 함께…9시 수업이라는 엄청난 부담감에 싸이는 날이다.
오늘 하루 어떠했을까…. 오늘은.. 나의 시간이 무지 많았던 날이다…동양사상입문의 휴강으로..^^;;;
그러나 특별한 계획을 짜지 않아 해야할일이 많은데도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다가 말아버렸다….으읔…. 오늘 현준형의 시간표를 봤는데 아침 9시부터 밤녘까지 빡빡하게 짜여있는 시간표….ㅡㅡ;;;
조금은(?) 본 받을만도 하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었다…내 알바할때 어느 순하게-진짜 순하게 생겼다- 생긴 여자분… 홀로 오셔거 밥을 먹는데… 옆에 캠코더를 두고 캠코더에 찍힌 영상을 보면서 먹고 있었다…가끔은 웃기도 하고 심각하게 쳐다보기도 하면서…
어떤 상황이라도 그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으로 다르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특별한 가식보다는… 내의 생활에 있어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며 소중하게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일 거다..
밤이 되니 약간은 우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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