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이켜 보면….. 참 긴 하루였고(일찍 일어났고…잠은 아예 안잤어..ㅡㅡ;;) 암튼 파란만장한 하루였던 것 같다..
오늘 아침! 나와 주연이 ‘전쟁과 변혁의 시대’ 를 가다… 주연인 역시나 잠때문에 늦다…. 흐흐..근데 난 오기전 강연시간에 졸고 있었음…피장파장인가?! ㅋ 강연 뭐뭐 들었더라…룰라 밖에 생각이 잘 안난다…오호호
그런데 다함께 사람이 추근덕 대서..아니 사실은…원래 계획에 있었던 청학제 사전강좌에 우리 동아리 사람(지환. 지원) 사회대 사람들(산하,용덕,모세,다혜.혜정,모르는 사람들 등등) 이랑 같이 가다…
오호호…그래서 성신여대를 오늘 처음 가봤지…그냥 아담하고 이쁘고 그러던데…..여자가 절대적으로 많기도 하고….
그런데~~~~~~~~~ 청학제 사전 강좌 “좌파에서 반미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를 듣다가….갑자기 오는 전화..
‘알바! ‘ 라고 저장되어 있다.
받아보니…옛날에 재형이가 나한테 소개시켜준 그거다…그래서 내가 오늘 할 수 있으니 오늘 오라고 하네…ㅎㅎ 그래서 난 돈에 눈이 멀어…거기서 하라는 대로 찾아갔건만…(사전강좌 도중에 나왔건만)
알바가 되게 빡쎄더군…ㅡㅡ^
이건 완전 단순 노가다 아냐!! 저녘 7시부터 아침 7시 까지중 12~1 시 딱 한번만 쉬고 쉬는시간 전혀 없고…계속 물품 날라야 하는…으윽 근육이야…내가 일당이 쎌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암튼 그래서 지금 너무 너무 피곤하다….이거 쓰다가 잘지도 모른다…ㅎㅎ 그래도 보람차기도 하다…나의 땀을 흘려 번돈이면 어찌 쓸모없게 쓰겠는가?! 호호호~ 사실은 그것보다 12시간을 버텨 내었다는게 내 스스로 대견스러웠다…ㅋㄷㅋㄷ (그 전날에도 새벽 3시에 잤다고…ㅡㅡ;;)
음….몸이 피곤해서…잘 생각이 안난다..ㅋ
오늘 날 생각하게 만들었던 말은 무엇이였을까?
“Global thinking, Local(?) action”
후후후….맞는말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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