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 3-4개월 주기로… mp3 구매권을 사서… 그동안 나왔던 신보들을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주기가 조금 길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언니네이발관이 나올꺼야…. 라는 일편단심의 마인드는 아니었고…
음악이 사실 땡기지 않았던 것 같은데… 한 앨범에 빠져서 주구장창 듣는 타입이기에… 들었던 앨범을 다시 듣지도 아니하고 그러니..
도외시했던 외국곡 위주로만 듣다보니…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아아… 신보를 향한 내 갈망…
그래서… 여름도 왔고, 하는 계기로- mp3 구매권을 사서… 오랜만에 신보들을 충전했다.
아아… 오랜만에 음악들을 맛이 난달까….
전기뱀장어 2집은 역시 경쾌한 후킹이 있고
홍갑은 처음 들어봤는데 역시 내 스타일인 것 같고
권나무도 듣다보면 좋아질 것 같고
라디오헤드는 그냥 진리고…
그리고
새로 받은 신보 중에 아직 안 들어본 것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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