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에 인대같은게 살짝 늘어난 것 같다.
이렇게 된지는 거슬러 거슬러 약 5년 전쯤에…
그때 단기간에 영상편집과 그래픽편집 업무등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있어야 할 때가 있었는데..
오른손목이 뭔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힘으로, 억지로 마우스를 막 움직였었는데…
내 딴에는- 그렇게 하면 뭔가 막혔던 게 뻥 뚫릴줄 알았건만… 그렇게 계속 쓰다 보니깐…
그때 아팠던 부분이… 종종 아프다….
좀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면, 무리가 와서 잘 안되는… 그런 현상..
이번에는 뭐 문서 작성 몇개 하고..
영상편집 좀 손보고 한다고 며칠 연속으로 달렸더니… 좀 무리가 온 것 같다.
팔이 저리면서도 할 수는 있으나… 여기서 더 악화될까봐 해서… 몸을 사리고 있다.
일단 영상편집은 멈춰두고.
마우스도 왼손으로 쓰고 있다…
왼손 마우스가 익숙해지려면 좋으련만… 이건 쉽게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그냥 인터넷은 가능하지만.. 영상편집을 왼손 마우스로 하기엔 둔한 정도…
이렇게 몸 하나, 하나씩 고장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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