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해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와야 할 택배는 10개 넘게 남아있는 대신, 사실 다음 학기 버틸 수 있을 돈이 없다

맨날 숨가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지만, 지금 순간을 쳐다보면 게으르기 짝이 없다

지금까지 해온 뭐라도 하나 틀어질까봐 조마조마한데, 사실 차곡차곡 쌓아둔 게 별로 없다

어찌어찌 보면

다 아무렇지 않다고 여길 수도 있는 거 아닐까? 라지만

사실, 절대 쿨할 수 없고 …

버텨오던 것이 와장창 무너질까 불안해하고 있다

벌써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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