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개강 전 모드가 되어 할 게 많아진 정도가 아니라
할 게 밀려있다,
방학때 밀려 있는 것들을 어느 정도 처분해놓고 산뜻하게 2학기를 맞이하려고 했건만
이미 밀려있는 상태로- 몇 개는 해결도 안될 상태로 진입하려니- 2학기가 매우 두렵다
몸을 사려야하나, 불살라야 하나-
어느 것이 이득일까…
그래도 오늘 나름 많은 걸 했는데
스케일링을 하고, 교수님 만나고, 다이소 가고, 푸마 유막제거 하고, 은하와지원 스케줄 조율하고…
바쁘게 지낸다고, 점점 어느 지향점에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 참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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