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그냥 멍하니 익스플로러만 띄워놓고 있는 시간.
멍하니 거울만 보고 있는 시간이
너무 증가했어….
할 일 없으면 컴퓨터를 끄라했지!!!!!!!!!!!!!!!!!!!!!
왜 좀처럼 잘 안될까…. 쩝.
오늘은 암튼 알바, 내일도 암튼 알바가 있고…
몇몇 애들 만나고 하는데…
우선 돈이 너무 딸린다ㅠ
그렇다고.. 돈이 많다고 해서 특별나게 기쁨으로 충만할 시간도 아니잖아.
뭐 그런데로…
서운하면 서운한데로
놀아보지 뭐.
요즘에
그냥 멍하니 익스플로러만 띄워놓고 있는 시간.
멍하니 거울만 보고 있는 시간이
너무 증가했어….
할 일 없으면 컴퓨터를 끄라했지!!!!!!!!!!!!!!!!!!!!!
왜 좀처럼 잘 안될까…. 쩝.
오늘은 암튼 알바, 내일도 암튼 알바가 있고…
몇몇 애들 만나고 하는데…
우선 돈이 너무 딸린다ㅠ
그렇다고.. 돈이 많다고 해서 특별나게 기쁨으로 충만할 시간도 아니잖아.
뭐 그런데로…
서운하면 서운한데로
놀아보지 뭐.
어제는 폭음이었다…
별로 필요치 못한 이야기를 하였고
속에 있는 것을 있는데로 게워냈다
어느정도 객기에서 시작한 것이었고
시간은 금방 흘렀다….
오늘은 쭉 누워있었다…
명절 연휴인 오늘…
우리 가족은 즐겁지는 않았다
슬프지도 않고
기쁘지도 않고
극한의 그 어떤 감정은 없고
나는 살아있다
극한이 없어서 나는 인간인가?
음음음
항시 시간이 문제거리이고
나는 언젠라도 나를 평가할 순 없겠지
수없이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
순간순간순간
갑자기 조금 억울하고,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는 게
내가 자유롭게 놀아날 수 없다는 것 때문이었다…
요새는 그 뭔가를 해도 불안하다.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면,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돈버는 일을 하고 있으면, 내가 이게 정말 중요한가.
놀고 있으면, 내가 지금 놀아야 하는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그때까지는 친구들과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만이 중요했다.
심심해는 있어도 외로워는 없었던 시기였다.
그런데 갑자기 내게 찾아온 지금 시기는…
계속되는 불안, 반복되는 자학, 그리고 솓구쳐 오르는 여러 욕망들.
달성할 수 없는 것들과 달성하기 어려운 것들.
그리고 아주 가까이 있는 나태로운 생의 순간.
이런 불안함 때문에
사람들은 안정된 ‘직장’ 이라는 곳을 바라는 가 보다.
삶의 불안성을 없애고, 정착하고자 하는 것…
거기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리고
요새 생각하기로, 그런 것들… 매일같은 일상이지만서도
자기가 진정 원하지 않는 것이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것, 이해할 수 있겠다…
이전까지는 사랑이 끝나는 바로 그 순간
연인도, 부부도 모두 헤어지는 그런 관계가 되는 것이 합리적이고, 옳은 것이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것은…
사랑으로 이루어진다는 연인이라는 관계조차도…
안정된 사람이 언제나 함께 곁에 있어준다는 것.
그러한 위치맺음으로만으로도 유의미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바뀌어가고 있다…
요새는
자꾸 평범한 것들을, 세상의 일반적인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있다…
그러면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억울해 하고 있는 시기 속에서 이것저것 쑤셔보고 있는 나는..
속 사이트는 돌아다녀 보는데
단기알바 자리 같은 거 역시 힘드네…
설 있고, 여행 있고 이래서 정해두고 하는 건 할 수 없는 심정이고
사야할 것, 돈 들을갈 갓만 태산이다….
오늘은 오전에 조금 글을 쓰려 했으나
역시나 몇 줄 못쓰고 말았네~ㅠ
내일은 일어나면 낙산공원.
오전에 글.
오후에 스크립트.
이렇게 세워두자.
계획은!
어렷을 때는 말이야.
세상이 소설과 만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을거라고 생각했어.
내가 발디디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다른 가정집은, 다른 도시는… 어쩌면
기쁨에 충만한 판타지들이 있을것만 같았어.
어린이 만화같은 데 보면, 다들 착하게 나오는 사람들과 완전한 구성요들 있잖아,
그런 것 같은… 그래서 나는 언제나 어린시절은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했어.
언젠가 그러한 곳에 입성할 날을 위해 준비한는 과정이라고
그것은 유독 나만이 느낀 판타지는 아니었을 걸.
오히려 주위에서 그렇게들 권유했는 걸.
지금 너에 만족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을 향유하지 말라.
너는 커서 뭐가 뭐가 되서 행복해져라.
그 행복이라는 것 한번 캐치해봐라.
나는 열정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규칙들은 지키면서 살았지.
준수한 태도는 아니었지만 탈선은 없었잖아?
그리고 대학생이 됬고
나는 서울 중의 중심이라는 종로구에 왔어.
그런데 왜 예상했던 것과 이렇게도 다르지?
결국 모든 것을 다 아름답게 할 수는 없는 것 같아.
아름다움이라는 것도 디자인이잖아.
디자인의 벽 바로 뒤에는 수많은 풀칠과 못질이 있고
그걸 땀흘려서 누군가가 그렇게 한 거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바로 뒤에는
미로속에 둘러쌓여, 가난이 죄인 듯 고고한
산동네들이 즐비해.
그 드높은 계단에는 희망의 페인트칠이라고 되어있고
골목 구석구석은 드러누울 자리를 찾지 못한 자동차들이 바퀴를 틀어놓고 주차하고 있어.
앞에만 보이는 것은 서울 도심. 네온사인 야경.
내가 걷고 있는 곳은 가파른 산길. 산길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
사람을 살게끔 하려는 안간힘의 칸막이들.
좀 슬퍼.
그런데… 나는 그 남루한 것들이 좋아.
물론 휘항찬란한 것들에 대한 호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 남루한 것, 그 비루한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살아있는 힘으로 느껴져…….
조금, 나도 살아봐야겠다 하는 그런 느낌
오늘 얻었어.
밤 중의 길목길목 산책에서
한 3시간 있었나??
그것도 그 중~ 인터넷 서핑도 하고, 밥도 먹고…ㅋㅋ
그렇게 하고서 5만원..
우왕ㅋ 굳ㅋ
역시 난 고급인력
ㅋㅋㅋㅋㅋ
하지만 좀 뭔가 정기적인 것을 해보았으면 한다~
지금은 준비중
나는 로딩~
조급해하지않고 쉬지않고…
요즘의 일상은
참을 수 없어
로 정의내림이 타당하다
어서 떠나고 싶다
뛰어야지 생각을 하고 있는 거랑
진짜 뛰는 것과의 간극은 매우 큰 것 같아.
주저하지 않는 내 성격이건만
진짜 얼마나 귀찮던지…
그래도 역시 언제나 뛰는 것은… 도중에만
아!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하는 악마의 유혹이 들 뿐…
얼마나 개운한지 몰라!
내가 생물체로서, 역동하는 동물로서 살아있다는 느낌.
벌떡벌떡 하는 심장이 다이렉트로 알려주고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
고통을 이겨냈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정신적인 데미지들에서 구제해주는 것만 같아.
그래, 언제든 객기라도 뛰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체감해야돼.
새벽녘에 전자시간표를 봤는데…
지리멸렬하게 생긴 과목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에 불과할텐데
꽤 들떠지네.
다시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기대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닌 줄 알지만.
음… 뭐랄까.
어떻게 지내게 될 지 몰라서 그런지
나름, 재밌을 1학기가 될 것 같아.
많은 낚싯줄들이 내 앞에 늘어져 있는 건 같아.
내가 그것들을 동시에.. 얼마나 많이… 꿰어낼 수 있을까가 문제지만
미리 걱정하기엔 아직 일러 ㅋ
생활은 여유롭지만
마음은 조급해
오늘 하루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공허하네…
내게 주어진 자유로운 시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그 어떤 것을 할 의욕도 별로 없어.
내가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나?
하는 의문만 자꾸….
음… 내가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될까??
우연히 지나가다 본 평이한 말인데
조급해하지 말고, 쉬지도 말고 라고 괴테가 말했대.
조금….많이 와 닿는다….
조급해하지말고, 쉬지도 말고..
그런데 어떻게 쉬지도 않니???
좋은 게 좋은건데 ㅋ
어쨌든 오늘 하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