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J

  • 영화 읽기(영화진흥위원회교재편찬위원회,커뮤니케이션북스,2004)

    도서관에서 영화 관련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책을 찾는데 다 예전에 나온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좀 컬러플하고 그러면서도 쉽게 쉽게 설명한 책이 없을까 하다가 이 책을 골랐다. 사실 내가 원하던 그런 책이 아니었는데 좀 뜻밖이었다. 이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아. 영화 이야기도 교과서로 만들어질 수도 있는 거구나. 뜨아하고 여기던 내가 너무 갇힌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문학, 미술, 음악 등은 당연히 교과수업으로 편성되어도 영화는 아직이라고 생각하는 것. 제 7의 예술이라는 영화는 문학, 미술보다는 훨씬 우리 일상에 친숙한데도 불구하고 일명 작품성 있는 작품은 관객의 냉소를 받기 일쑤지 않는가. 그럴수록 영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임을 왜 생각치 못했을까.
    국내 최초의 영화 교과서라고 한 이 영화 읽기는 영화 기술에 관한 정보 교육 보다는 영화를 제대로 보기 우해서는 어떻게 바라봄이 필요할 것인가에 목적을 두고 제작된 듯 하다. 예술영역의 교과서 답지 않게(?) 그 나름의 관점도 형성되어 있어서 재밌고 안재미있고의 이분법적 가치평가에서 다양한 가치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이 교재가 학교에서 활용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토론의 기회를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던 책은 아니었지만 새로웠고 기쁜 책이었다.

    *책으로 알게된 추천 사이트
    영상 미디어 센터 미디어 액트 www.mediact.org
    영상 시나리오 작가 협회 www.scenario.or.kr
    영화인 회의 www.kafai.or.kr
    한국 독립 영화 협회 www.coincine.co.kr
    한국 영상 자료원 www.koreafilm.or.kr
    한국 영화 감독 협회 www.kfds.org
    한국 영화 학회 www.fisak.com
    한국 독립 영화 협회 독립영화 데이타베이스 www.indiedb.net

  • [2007.6.9.] 좀 슬펐어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예전에 사두었지만 아껴두고(이건 핑계에 불과할지도…) 안 읽고 있던
    김선우의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다면>을 읽었다.

    드문드문 조금씩 읽었지만 이번에는 한박에 쭈욱 읽어보려 한 것

    김선우의 시.

    먼저 비평을 통해 만난 시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내가 그녀의 시의 작품성에 대해 일정이상을 신뢰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정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시들이 많다.

    아직 내가 느낀 그것들이
    그녀의 화려한 수사와 적절한 메타포로 인한 표면의 겉들이지
    심층적인 것들인지 판단은 안 서지만

    그녀의 시.
    읽다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두고두고 읽어봐야겠다.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시집이다.

  • [2007.6.8.] 별일 없어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예전에 사두었지만 아껴두고(이건 핑계에 불과할지도…) 안 읽고 있던
    김선우의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다면>을 읽었다.

    드문드문 조금씩 읽었지만 이번에는 한박에 쭈욱 읽어보려 한 것

    김선우의 시.

    먼저 비평을 통해 만난 시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내가 그녀의 시의 작품성에 대해 일정이상을 신뢰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정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시들이 많다.

    아직 내가 느낀 그것들이
    그녀의 화려한 수사와 적절한 메타포로 인한 표면의 겉들이지
    심층적인 것들인지 판단은 안 서지만

    그녀의 시.
    읽다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두고두고 읽어봐야겠다.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시집이다.

  • [2007.6.7.] 오랜만에 읽은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예전에 사두었지만 아껴두고(이건 핑계에 불과할지도…) 안 읽고 있던
    김선우의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다면>을 읽었다.

    드문드문 조금씩 읽었지만 이번에는 한박에 쭈욱 읽어보려 한 것

    김선우의 시.

    먼저 비평을 통해 만난 시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내가 그녀의 시의 작품성에 대해 일정이상을 신뢰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정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시들이 많다.

    아직 내가 느낀 그것들이
    그녀의 화려한 수사와 적절한 메타포로 인한 표면의 겉들이지
    심층적인 것들인지 판단은 안 서지만

    그녀의 시.
    읽다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두고두고 읽어봐야겠다.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시집이다.

  • [2007.6.6.] 완전 여름날씨

    열심히 하고 말고를 넘어서
    우선 잠이 문제다!

    “귀가 트이는 영어” 를 들으면 왜 이리 잠이 쏟아지는지.. 그 프로그램이 그리 지루한 것도 아닌데 나는 어느새 이불 위에서 뒹굴고 있다.

    밥 먹고 바로 그렇게 자면 배 나오는데..
    정말 배가 좀 나온 것도 같은 기분이다.

    뱃살은 키우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법인데

    나같이 운동 기피적인 놈이
    뱃살을 만들면 어찌할려고…ㅋ

    내일은 차라리 먹기 저녁먹기 전에 자야겠다.
    집에 오랜만에 전화도 한번 해보고..

    이제 슬슬 규칙적인 리듬과 함께
    내가 계획했던 것을 시행해야 할 때다.

  • [2007.6.5.] 잠에 졌소!

    열심히 하고 말고를 넘어서
    우선 잠이 문제다!

    “귀가 트이는 영어” 를 들으면 왜 이리 잠이 쏟아지는지.. 그 프로그램이 그리 지루한 것도 아닌데 나는 어느새 이불 위에서 뒹굴고 있다.

    밥 먹고 바로 그렇게 자면 배 나오는데..
    정말 배가 좀 나온 것도 같은 기분이다.

    뱃살은 키우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법인데

    나같이 운동 기피적인 놈이
    뱃살을 만들면 어찌할려고…ㅋ

    내일은 차라리 먹기 저녁먹기 전에 자야겠다.
    집에 오랜만에 전화도 한번 해보고..

    이제 슬슬 규칙적인 리듬과 함께
    내가 계획했던 것을 시행해야 할 때다.

  • [2007.6.4.] 오랜만에

    민중가요를 들어보았다.

    가자! 노동해방을 비롯한 다수의 노래들… 한번 들어버리니 계속 이것저것 오랜만에 들어보고 그래서 내 오후 시간을 날려버렸지만…

    정말 감회가 남달랐다.

    430 문화제에서 흔히 나오던 붉은 깃발 휘날리고 탑쌓는(?) 광경이 아른거리기도 하고
    웃음이 피식 나오기도 하고 그렇네.

    지금 그것들은 내게 추억인데..
    앞으로 그것들이 내 삶에 어떻게 메세지를 전해줄까.

    그 과정이라 함은

    지금 만들어 내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 없이, 불투명 하지만
    그래서 삶이 재미있다.

  • [2007.6.3.] 부유한 기분

    허공중에 붕 뜬것 같은 기분.
    요즘 내 상태다.

    <코스모스>를 읽어서 그런가?
    ㅎㅎ 그건 아니다…

    그저 아직 내가 확실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것.
    갈 길은 정해졌지만, 그렇게 하였지만..

    내가 그 방도와
    우선순위를 확정하지 못하였고

    이제 막 5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어떻게든 많은 것을 남기고 싶은 욕심에
    무엇이든 해보고 싶고
    그러면서 들뜨기도 하고
    그러면서 전역 욕심을 내기도 하고

    그런가 보다…

    우선은 치과인데….;;

  • [2007.6.2.] 다 잘하는 것은 욕심이겠지

    욕심이겠지만,

    다 계획했던 대로 하고 싶은걸…

    오늘은 독일어공부는 엉망으로 안 되고
    <코스모스>도 이해 안되는 것을 꾸격꾸격 읽고 있고

    그랬지만 조금은 기분이 괜찮은 것이
    글은 조금 썼다는 것이다

    나부랭이에 불과하지만..ㅎㅎ
    그 전까지는 글 외에 다른 것이 모두 잘되더니만
    오늘은 다른 것들이 모두 안되던 날이었네..

    다 잘하는 것은 욕심이겠지 라고 생각해버리자

  • [2007.6.1.] 충전완료!

    놀았다.

    6시부터 약 10시까지 4시간동안 수다만 떨었다 ㅋ

    뭐 이런 날도 있을법 하지..

    계속 이어지면 곤란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