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J

  • [2007.6.30.] 앞으로 약 24시간?

    24시간 후면 운전면허 학과시험이다~

    가장~~~ 허접하기로 소문난 시험이지만

    시험은 역시 날 긴장하게 한다…;;

    운전면허 책이 늦게 오는 바람에 문제를 다 풀어보지 못하고 보기 때문

    내가 본래 기술 이 쪽에 배경지식이 조금이나마 있었더라면 이렇지는 않을텐데

    내 관심분야가 아닌 곳에 나의 ‘내공’은 그야말로 핫바지이기 때문에

    거기에 외출증 까지 끊어가지고 그 멀리까지 갔는데 만약 떨어진다면..

    하는 부담감도 있고!

    붙겠지? 그래도 약 이틀 공부했다~

  • [2007.6.29.] 신임대원 추가!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게 했던 신임대원이 또 왔다.

    별… 특별한 감흥은 없네~

    동욱이가 올 때는 엄청… 뭐랄까 흥미진진(?)했는데

    뭐 오늘은 그저 왔네?

    이 정도?

    여기서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남기는 것 외에

    사람사이의 관계일 것인데

    그도 그럴것이 이런 곳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드물기 때문인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데 이렇게 시큰둥해서야..

    요즘은 그리 기분이 좋은 상태가 아닌 것도 사실이다.

    계획표대로 자고, 깨어있고를 하지 못하고 있고..
    책도 잘 안 읽고
    글도 잘 안 쓰고
    독일어는 거의 손에서 두고 있고
    영어는 하기는 하되 그저 그렇고
    강의도 그저 그렇고

    부지런히 하고 있는 것은
    치과다니기 뿐이니…후~

    좀 더 냉철한 자기성찰이 필요하다
    ‘한숨 한 줌’에서 끝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좀 더 차갑게 그리고 뜨겁게…

  • [2007.6.28.] 이벤트 참가!

    오랜만에 이미지 편집… ㅋㅋ 경쟁률이 그리 쎄지도 않을 것 같고 사실상 상품 라벨로 쓰기에는 이미지들이 좀 우울한 감이 있지만 정성을 봐서 소주 한짝 정도는 주지 않을까? 내가 워낙에나 당첨운이 없긴 한데… 뜻밖의 행운이 나를 기분좋게 해주었으면~  ]]>

  • [2007.6.27.] 찜통더위!

    오늘 여름다운 찜통더위

    여름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느닷없는(사실 제주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더위가 꽤나 힘든게 사실.

    거기에 요즘은 생활패턴 바꾸기도 힘에 겹다…

    독서시간도 확! 줄고, 독일어는 쳐다보지 않은 지 오래되었으며, 영어만 간신히 할려고 하나..

    규칙적인 것도 아니고..

    모디아도 켠 지 오래되었고..

    4명근무라는 힘든 점도 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봐.. 오늘은 필살의 의지로 10시쯤에 자 보겠다!

    비가 온다 했는데 아주 그냥 쏟아져 버려라!

  • [2007.6.25.] 무엇을 생각하는지

    하루종일 최소한 5시간은 잡념만으로 채워진다.

    누군가는 그것을 사색이라 하여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이라 생각하였는데..

    나도 언떤 때는 “사색” 이라는 것을 시도했던 때가 있었던 것도 같은데

    요즘 나는

    잡념이다

    그나마 이전 잡념은 과거와 미래의 것들로 가득 채워져서
    향수와 상상으로 가득 찼던 그것은
    나를 한 없이 무엇이든 욕심하게 만들었건만..

    현재를 살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 양 극단으로 흩어져 버리는 그것이나마

    요즘은 없다

    나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없다

    생각하고 있는 순간에도
    내가 지금 무얼 생각했던지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우선 인지해야만 할 것 같다

    부유하면서 생각하기에 습관을 들여버려서 쉽지 않겠지만
    어느 한 순간 나를 놓쳐서 흐트려트리고 싶지는 않다.

    나를 쉬게, 자유롭게 두더라도
    그것은 내가 인지하는 가운데 그러해야만 한다…

  • [2007.6.23.] 저하

    의욕저하

    독서욕구 저하

    작문욕구 저하

    자꾸 딴 짓..

    미치겠다…

  • [2007.6.22.] 약간의 분쟁

    오늘 약간의 분쟁..

    사실 일면 속 시원하다…

    흥분을 하면 침착하지 못하는 성겨임에… 냉정하지는 못하였지만

    내 속에 담아두고 있던 독들을 뿜어내는 듯한 느낌이었다.

    차라리 당돌해지더라도 부분적으로 위선적이었던 것을 솔직하게 내보이는게

    전체적인 나를 위해서 훨씬 나을 것 같다는 게 이럴 때 공감된다.

    솔직히 이후가 많이 두렵지만

    후회가 되진 않는다.

    오히려 더 냉정히, 내 속에 썩어있던 말을 뿜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다.

  • [2007.6.20.] 떨리는 가슴으로

    오랜만에 신촌까지 뛰어갔다 오고
    술을 좀 사와 먹었다…

    지금은 솔직히 조금 속이 울렁거리는 상태..

    너무 오랜만에 음주라 그러한지 소주가 조금 역겨웠다…

    그래도 즐거운 걸..

    술은 뭐 맛으로 먹기보단
    내겐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인가 보다…

    나는 언제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상태이면
    즐거워 지는 것 같다.

    몇 개월 전까지 지독하게 대화가 그립다, 대화를 갈망한다고 썼었는데…
    오늘은 대화는 못하였지만

    그저 녹아드는 분위기에
    내가 편안해졌던 그런 날이었다…

    혹시나 모를 감독순시와 초소장의 눈치를 살피면서
    떨리는 가슴으로..

    그래서 더 애절했던?
    ㅋㅋ

  • [2007.6.19.] 오늘도 반성

    계속 독일어는 공부 안하고 책 읽기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는데..

    내가 책을 읽는지, 책이 나를 읽는지 모를만큼

    눈동자는 우로 흘러가지만

    왜 이리 잡념들이 마구 떠오르는지!

    불교강의에서 항시 현재에 있어서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라.

    현재의 나만의 나다 하는 것을 진정 ‘뜻 깊다’고 생각하였지만..

    생각하고 느끼는 것과 실제로 행하는 것은 역시 별개다.

    언제나 나를 지배하는 과거와 미래의 잡념들.
    그리하여 나를 엉망진창으로 비틀어 버리고 있다.

    내일은 치과에 가기로 계획했는데..
    이제 정말 계획적인 삶의 시작…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