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추석 연휴가 끼어있는 월요일이였기에…마음이 가뿐~^^
열심히 수업을 듣고… 유학사상은 역시나 휴강이였다…,ㅡㅡ;
그리고 동양사상입문이 기대했던 것보단…재미가 있어서 다행이였다..
2학기 수업은 거의다 들을만 한 수업들이라 넘넘 좋다~호호호
월요일 오후가 되려할 쯤~~ 주연텔 집들이 for 03 이 기획되고 있었다…헐헐..오늘은 고모댁에 갔다 올려고 했었는데..
결국…난 좀 늦게 참가하기로 함..
고모댁을 갔는대…고모부 얼굴밖에 못봤다…^^;;
그리고 ‘집들이 for 03’ 에 참가…. 고기와 함께… 병따진 술병들..허허 내 이럴줄 알았지..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술을 마시고 그러는데.. 금철이가 필받았는지 소주까지 마다하지 않는 저력을 나타냈다. ^^
그리고 밤이 점점 깊어지는 시쯤에서 강동기 선배랑 현준형 지원형이 나타나셨다….
동기선배(?:어감이 이상하다…)는 초면이였는데…상당히 취해서 오셨다.. 그래도 취한김에 막 이야기를 하시는데. 굉장히 좋은 분 같다. 주연이의 예고대로 똑똑하시고 암튼…좋은 사람을 또 만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2학기 세미나때 함께 하신다고 한것 같으니…우훗~
그렇게 술자리가 점점 깊어지는 시점에서…현준형이 왔음에…술의 강요가 시작되었다. 동기형은 막 마시고… 난 내일을 생각해서.. 컨트롤을 막 했다. 이에 주연이만 현준형의 술잔을 피할 수가 없었지..
헐헐 주연아~ 바람막이가 되져서 그때 정말 고마웠다…^^
그렇게 또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새벽 1시쯤이 되서야 주연텔을 떳다.. 금철인 그대로 뻗어서 거기서 자게 냅두고…
나와 올튼은 올튼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또 거기서의 올튼과의 수다…그래서 결국 새벽 4시쯤에 잤나보다…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