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J

  • [2004.1.22.] 싸이월드 일기

    어제 생각없이 먹은것 때문에 아주아주 고생했다…

    아침부터 정오까지 위액을 쏟아냈다…

    떡국은 고사하고 물만 먹어도 토하니, 정말 침대에서 뒹굴수 밖에 없었다….ㅠ.ㅠ

    저녁쯤이야 되서 정신이 차려지고 속이 좀 괜찮은 것 같아,
    북어국과 꿀물을 먹을 수 있었다.

    윽….
    집에다 내 술국을 끓여주게 할 줄이야

  • [2004.1.21.] 싸이월드 일기

    상당히 취해있다…
    이상한 게임같은걸 해서 내가 상당히 먹었다…….

    그래도 좀 자신 있었는데………..ㅠ.ㅠ 애들이 이렇게 약삭 빠른 줄이야……….

    어지럽다…..눈만 감으면….

    여러 이런 저런 얘기 속에서 어떤 괴리를 발견하다……

  • [2004.1.20.] 싸이월드 일기

    오후 6시쯤 일어났나…?

    일어나고 정신없이 오늘이 수강신청일임을 깨달았다…

    그런데 우리집 컴이 어제 포맷을 해서 그런지, GLS JAVA SCRIPT 오류가 나서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책가방에 넣어 둔것중 한개만 건졌다…ㅠ.ㅠ 결국 몽땅 이상한 과목으로 집어넣고 말았다….으윽

    변경기간때 고생할 것을 각오하고…

    기범과 선배와 만나고….놀구…..이야기하고 그랬다..
    언제나 좋은 사람들과 있다가 헤어지는것은 아쉽다… 새벽 3시가 넘어서 헤어졌는데도…

  • [2004.1.19.] 싸이월드 일기

    재갑이네서 자고, 승호를 보고 윤호를 보고 부안에 오다…

    기껏 부안와서 한 일이라곤 고장난 컴퓨터를 고치느라 낑낑 댄것 밖에는….휴~ 그래도 이제 다 됫구나..,

    내일이 수강신청일이라, 책가방에 과목 몇개를 마구 부어댔다…

    수강신청은은 귀찮으면서도 재미있기도 하다…..ㅋ

  • [2004.1.14.] 싸이월드 일기

    [겨울민중연대투쟁단]

    겨울이 오면..

    눈이 오면…

    생각날거라고…

    그래도 그 눈속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한 시린 기억보다
    상도2동 철거민 주민의 “연대” 를 간절히 청하는 촛불속의 눈빛과
    이주노동자분들의 소박한 웃음이…

    더 기억에 남을것만 같다..

  • [2004.1.9.] 싸이월드 일기

    [강릉->양양->속초->서울] 강릉 정동진-양양 낙산-속초-서울

  • [2004.1.4.] 싸이월드 일기

    [경주->서울] 불국역-안압지-반월성-경주국립박물관-분황사-터미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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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화장실에서 잘려다가 쫓겨나고

    해운대 바닷가에서 밤새고

    부산대 도서관에서 잠자고

    태종대 까페에서 밤새고

    동국대 도서관에서 잠자고

    아파트 계단에서 잠자고

    버스 기차에서 잠자고

    식사의 주류는 컵라면에…

    새벽엔 맘모스빵…

    도서생활권 받을려고 헌혈하고…

    차비없어 걸어다니고…

    너무도 춥고

    배고푸고

    몸은 욱신거렸지만

    내내 즐거웠던 여행… 다시 언제라도 떠나고 싶다…

  • [2004.1.2.] 싸이월드 일기

    [경주] 동국대-중앙시장-불국사- 토함산 석굴암-불국역

  • [2004.1.1.] 싸이월드 일기

    [부산->경주] 영도 태종대-서부 터미널-부산역-경주역-대릉원-천마총-첨성대-계림-동국대

  • [2003.12.31.] 싸이월드 일기

    [부산] 해운대-자갈치시장-부산대-영도 태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