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밤을 새네….
이런 이런…
그냥 밤을 새네….
이런 이런…
이렇게 늦게 자서 어따 써먹겠냐….ㅡ.ㅡ
모르겠다고 하지 말고 명확히 하라!
난 모르고 있지 않다. 단지 도망하고 있을 뿐이다…
요즘 내 상황이란 ‘정체성의 혼돈’ 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무엇하나 명확히 하지 못하고 남을 괴롭히는 못된 놈!!
빌어먹을, 젠장할,
젊으니까 괴롭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자…
비극은 시간이 흐르면 희극이 되는 법!
내일이 시험인데… 프린트 물을 봐도 암것도 모르겠다.
도대체 무엇이 나올것인가!!!!
대략 낭패다..
전 일사 짱의 일화가 생각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당찬 모습만을 보였다고 한다.
아니, 동아리 회장의 당당함을 보여야만 했을 것이다.
제 자신의 어려움…
을 혼자 감당하기는 어려운 일인가..
인간은 그만큼 나약한 존재이던가.
나는 요즘 의욕없이 괴로와 진다.
젊어서 그런거라고 홀로 위안을 삼는다.
커밍아웃 정책국장…
어서 일을 맏겨만 줘라 맏겨만 줘라 생각했건만..
예상했던것보다 힘들다
조급하지 않고,
침착하게
내 신념을 이루어 나가자…
○상상력○
각과 소모임 체계 알아내기
각과짱들과 사회부장하고 안면트고 폰번호 뜯기
각과 사회부 자리 가보기
메이데이 제안서 내가 돌리기
메이데이 참가 권유 내가 해버리기
메이데이의 버라이어티한 행사
-금잔디 드러눕기
-테마 대자보
-물풍선
신자유주의 세미나 하기
-> 단대 학회 만들어 버리기~
참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술먹고 집에가기…
예전엔 도대체 어떻게 들갔을까…
아예 집에 안갔구나…ㅎㅎㅎ
4월이네 벌써…
숙제가 밀려가네 벌써…
ㅠ.ㅠ
4월 20일을 기다리자…
그래…
어서 여름이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