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8.31.] 싸이월드 일기

후후..우경텔에서 일기를 쓰려니 제법 쑥쓰럽구만…^^

오늘 동아리 방중 마지막 세미나날…지환형이 안오고 대타(?)로 현준형이 끼었고…방중 마지막 답게(?) 여러명이 빠지고 말았다….ㅡㅡ;

태호랑 성희 이것들~! -_-; 처음의 의지는 어디라고…

후후..책을 그리 자세하게 안 읽어서… 후반에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은 마무리라고 생각되었다…^^

그렇게 방중 마지막 세미나를 장식하고… 그리고 뒷풀이…나는..그것이 오늘 첫끼였기에..필사적으로 먹어댔다. 동분에서는 술한잔도 안마시며…허겁지겁.^^ 현준형과 지원형 옆자리에 있던 금철과 형수만이 소주잔을 들이켰지….ㅎㅎ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더군..

그리고 2차 불로만 치킨의 술자리…^^ 그리 큰 이야기 거리는 없었다.

연애 이야기 조금…현준형의 전형적인 동아리 이야기 조금…(이제 좀 지겹군…)

그렇게 술자리르 마치고….집에 또 못간체..내일 개강 첫일을 맞게 되겠구나..

개강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려고 한다.
개강하면 수업에 맞춰가는 일상이 지겹게만 느껴지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자꾸 된다…후후

2학기에 여러 새로운 각오를 많이 새워났는데..잘 지켜낼 수 있을까?
이런 고려의 나날들이 날 더 알차게 할테지!!

몰아쳐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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