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30.] 조금 바쁨

20130630

흑흑 ㅠ

우즈벡으로 떠나기 전, 100만원 짜리 렌즈를 구입하고 왔건만 –

사진찍을 시간이 없다는 슬픈 나날들 ㅠ

(올릴 만한 근황 사진을 찾아보았으나, 찍은게 없어… 결국 못찾고… 집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셀카라도 ㅋㅋㅋ )

이미 집에 갈 때는

해가 진 밤이고

그나마 주말에 시간이 있다지만-

주말, 조금 방전된 것 처럼… 있다보면 어디 나갈 생각이 잘 안난다.

사실, 주말을 온전히 주말로 보내는 날들이 그리 많지도 않고 –

최근에는 사무소 자산을 보내는 것으로 조금 고비들이 있었고

분기말 분기 초라 조금 밀린 것들이 있기도 하다-

사안들도 꽤 있고..

단원으로 있을 때 –

관리요원들은 단원들 사이에 소통업무가 주겠구나 싶었는데 –

관계문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꽤 관건이겠구나 싶었는데

두달간 해보니…

소통보다는 – 행정업무가 훨씬 비중도 크고 많은 것 같다.

관계 문제를 이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같은 엔 투더 젤! 은… 단원이랑 사이가 다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단원들과 관계 문제 때문에 골치아플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ㅋ

사실 쟁점이 될만한 상황이 별로 없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여지가 별로 없다.

그냥 맡은 바 하고, 아닌 거 안 하면 그만.

그런데 행정처리는 시간이 꽤 오래걸린다.

그것은 거지같은 전자결재 때문이라지.

그래서 문서 하나 올릴때마다 간단한 거라도 한두시간은 훌쩍, 어떨때는 반나절이 쓍~ 하고 지나가버린다.

뭐 이건 해결책이 없으니..

우선 이번에 냈던 자산신청이나 잘 되서, 내 업무용 컴퓨터나 좀 갈아치웠으면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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