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거의 가을이 왔구나 했다 싶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었는데… 뭔가라도 지린 듯. 맘이 편하지만은 않다.
현장사업 관련해서는 계속 오락가락 하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가닥을 잡아서,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고
수업 관련해서는 오늘까지도 학교측에서 연락이 오지 않았다. 다음 주 월요일이 29일이니 그때까지 연락이 오지 않으면, 난처해 질 경우다.
정규수업 관련한 준비 혹은 대응때문에 밀린 일도 퍽 많다.
반기 보고서도 써야 되는데 아직 시작조차 못했고
현지어 공부도 잘 못했고
개인적인 내 취미생활 등등 도…
사람들 만나는 일도… ? (아 이건 너무 많이 만나고들 다녀서 그다지 지장을 줬다고 할 수 없군)
이제 막 일주일 정도 지나면 죽이 되든, 떡이 되든 어찌 결론이 나겠지.
그냥 빨리 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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