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1.] 토일월

극장에 가서 영화 <러블리 본즈>를 봤다. 조금 구렸다.

일요일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 를 봤는데, 지금껏 본 연극중 최고의 연극이었다.

필통넷 무슨 오프모임이라는데를 따라가봤는데 참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캐비넷싱얼송즈’ 공연도 보고, 책 두권도 공짜로 얻고
제네럴 닥터라는 특이한 병원도 구경하고… 꽤 재미있었다.

밤부터 새벽까지는 형들과 술을 기울였다.

월요일

영화 <파주> 를 봤다.
무지 잘 만든 영화다.
서우는 미쓰 홍당무에서도 매력있었지만, <파주>에서 새로운 면을 봤다.
그래도 압권은… 역시 박찬옥 감독이다. 대단대단

으아….. 내일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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