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24.] 지하철에서 맨날 조네

학기중에도 그리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없이 방학을 맞았다.

좀 밀렸던 일들을 해야지, 복학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해야지.

돈도 좀 벌고…

발바닥 치료도 좀 하고…;;

오늘 발바닥 치료 했는데, 지난번과 달리 무진장 아팠다 ㅠ

마취-레이저-냉동치료 과정 중 마취와 냉동과정이 끔찍했고,

지금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올라오는 통증이 끔직한 중이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엠티도 가야하는 데…

늙어서 그런지, 엠티도 조금 귀찮은 게 사실…

그래도, 그래도, 사람이 중요하니깐.

방학때는, 근데 사람들을 잘 못만나볼 듯…

우선 알바도 있고,

이 알바가 단기로 끝난다 하더라도, 돈을 좀 벌어야 되니…

시간도 없고, 뭐

좀 홀로 있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것저것 새로운 일이나 많이 해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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