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에도 그리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없이 방학을 맞았다.
좀 밀렸던 일들을 해야지, 복학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해야지.
돈도 좀 벌고…
발바닥 치료도 좀 하고…;;
오늘 발바닥 치료 했는데, 지난번과 달리 무진장 아팠다 ㅠ
마취-레이저-냉동치료 과정 중 마취와 냉동과정이 끔찍했고,
지금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올라오는 통증이 끔직한 중이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엠티도 가야하는 데…
늙어서 그런지, 엠티도 조금 귀찮은 게 사실…
그래도, 그래도, 사람이 중요하니깐.
방학때는, 근데 사람들을 잘 못만나볼 듯…
우선 알바도 있고,
이 알바가 단기로 끝난다 하더라도, 돈을 좀 벌어야 되니…
시간도 없고, 뭐
좀 홀로 있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것저것 새로운 일이나 많이 해봤으면 좋겠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