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왔고 –
이제 교육은 발단을 지나 내일부터는 전개 정도에 되려나.
교육은 ODA 관련된 것들인데
솔직히 강사에 따라 몇몇은 귀를 기울이게도 되지만 –
몇몇은 솔직히… 내 관심있는 영역이 아니다보니 졸기 일쑤 !
쪽팔리지만, 잠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생활패턴이 너무 새벽형이 된것도 있고
강의식 수업을 들은지가 어언…. 3년이 넘었던 것.
그래도 꽤 내용이 있는 것들도 있었는데 –
그 시간 동안 딴 생각을 하거나, 졸았던 것들이 있는 것은, 나 스스로에게 유감 ㅋㅋㅋ
그나마 관심있는 주제라고 생각했던 “젠더와 국제협력” 에서는
강사가 여성학 전공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매춘’이란 단어를 몇 차례나 별 의식없이 써버리는 걸 보고 – 김이 빠졌다.
다시 가면, 바빠질것인데 !
내가 바쁜 생활과 업무를 잘 버틸수 있을지 조금 걱정도 든다.
우즈벡에서 너무 게으른 생활습관이 생겨버린 것도 같고….
사실, 내 천성이 한량본성이라서 말이다 ㅋㅋㅋ
아아….
3일전밖에 안되던데 –
저 너무도 즐거웠던 시간 (사진)이 벌써 – 그리워지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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