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들을 조금 넘기고 – 헐떡거리면서 하던 것을
선택하면서 하는 시즌에 도래하였다- 우와~~~
이 정도만 되도 – 그래도 살만하구나 –
겨울이 되어서 그런지 매일 알람을 들었다가 꺼버리고 겨우겨우 집밖으로 기어나오는 날들이 반복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요새 우즈벡, 겨울
춥지가 않아서 – 이 정도로만 계속 되었으면 좋겠구나 – 하는 시즌이라 다행이다.
언제나 겨울에 –
“이 겨울 언제 끝나려나…” 하면서 입김을 송송 날리곤 했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조금 불운한 소식은
집 노트북이 정전으로 인해 꺼진 후—
다시 켜지지 않고 있다. 이런 시팍 !!!
메인보드의 VGA 부분을 수리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인데 – 우즈벡이라 여의치가 않고…
또 천운을 바라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집에가면 그것부터 켜보고 있다.
하지만 웅웅 거리기만 하는 못난 노트북 같으니…
이걸 또 언제 한국으로 보내고
다시 받고 하나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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