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시쯤 잤고, 약 8시쯤 일어났다.
오늘은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왜이리 피곤하기만 하고, 나른한지 말이다.
이것 조금 하다가
저것 조금 하다가
딴청도 부리고… 이거 내가 지금 이래도 되는건가 초조해도 하고
그래도 피곤, 저래도 피곤
힘없이 하루를 보냈다.
뭔가가 계속 쌓여온 느낌.
그래도 퇴근후에는
요새 나를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ㅋㅋㅋㅋㅋ 동료의 케어로 ㅋㅋㅋ
조금 정신을 차렸다할까.
뭐 이렇게 힘없는 하루는 있는거지.
계속 이러면 좀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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