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9.] 9월

20120909

돌이켜보니 8월에 일기를 많이 안 썼군요.

9월에도…. 그래왔었고….

8월은 방학이었고, 9월은 개학입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조금이나마 손에 남기는 성과를 남겨야 한다면서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있습니다만…. 그 부담감에… 마음이 그리 여유롭지 않았나 보군요.

그래도 지난 8월에는 책을 꽤 읽은 달이었습니다!

우즈벡 와서 1년동안이나 책을 거의 한 권도 읽지 않았었는데

그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9권이나 읽었어요!

아, 10권 채우려고 했는데…. 안타깝게…. 10권은 못 채우고… 어쨌든 독서의 계절. 가을에…

조금씩 나는 짬마다…. 책을 좀 읽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홈피에 일기도 좀 써야할텐데… 히히

아…. 예전에 매일 12시 되면 영어일기 쓴다고 했었는데 ㅠ

그것도 잘 못지키고 있네욤.

암튼… 개학. 마지막 학기 개학은 했는데

권태와 대투쟁을 벌이고 있다할까요.

이것저것 기회가 나는 데로

처절한 자기반성들을 여기 올리기로 하죰.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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