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이켜보니 8월에 일기를 많이 안 썼군요.
9월에도…. 그래왔었고….
8월은 방학이었고, 9월은 개학입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조금이나마 손에 남기는 성과를 남겨야 한다면서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있습니다만…. 그 부담감에… 마음이 그리 여유롭지 않았나 보군요.
그래도 지난 8월에는 책을 꽤 읽은 달이었습니다!
우즈벡 와서 1년동안이나 책을 거의 한 권도 읽지 않았었는데
그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9권이나 읽었어요!
아, 10권 채우려고 했는데…. 안타깝게…. 10권은 못 채우고… 어쨌든 독서의 계절. 가을에…
조금씩 나는 짬마다…. 책을 좀 읽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홈피에 일기도 좀 써야할텐데… 히히
아…. 예전에 매일 12시 되면 영어일기 쓴다고 했었는데 ㅠ
그것도 잘 못지키고 있네욤.
암튼… 개학. 마지막 학기 개학은 했는데
권태와 대투쟁을 벌이고 있다할까요.
이것저것 기회가 나는 데로
처절한 자기반성들을 여기 올리기로 하죰. 히히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