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9.] 아직, 조금 여유 있다

아직, 조금 여유 있다

했었는데

번뜩! 생각해보니, 개관식이 바로 다음주였다!

아직 기관에서 해주기로 한 것을 다 받은 것은 아니지만

주요 물품은 웬만큼 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것들이 개관식까지 구비되지 않더라도 개관식을 해야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너무 미루어왔기 때문에

이제 끝맺음을 낼 단계가 왔다 할까.

사실 객관적으로 봐도

그리 볼품있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그나마,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졌다는데 의의를 둔다.

실용 현장사업 이랄까 ㅋㅋㅋ

(실용이라는 말이 요새 순수하지 못한 의미로 쓰이지만, 내 의미는 순수하다!)

암튼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다음 주 금요일쯤에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너훌너훌하게 있다가, 이것저것 준비를 하려니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만은 않네

교실은 할 수 있는 것을 웬만큼 해뒀지만

개관식 때 뭔가를 보여줘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해서

이것저것, 준비라도 좀, 뭔가 노력했구나 하는 거라도 좀

티를 좀 내려니깐…

골치도 좀 아프고 말이다.

덕분에 다녀왔던 서부여행 등의 동영상 제작을 좀 미루기로 했다.

그리고 덕분에 미룬 것들도 조금 많지.

미루는 것은 미루더라도

지금 하기로 한 것들을 제대로 해내면

된 거겠지?

그렇지?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