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방우로 인해 거의 모든 코이카 인원들이 각종 잡일에 투입됐다
MB랑 악수하는 일 같은 것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본 적 조차 없었음)
꽤나 많은 시간 준비를 필요로 하는 팀에 배정되서… 조금 체력이 후달렸던 것은 사실.
대사관 쪽이나, 선발된 여타 사람들이 코이카 사람들에게 달갑지 않게 굴어서 ‘뭐지?’ 이런 때가 많기도 했지만
평소에 자주 보지 못했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서… 그래도 다행.
그래도 이것저것 새로운 것도 경험해보고 그래서 나름 보람찼다고 생각 중.
어제 끝난 김에 술을 퍼먹어서, 조금 실수를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뭐 종종 있는 일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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