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22.] 씬디영화제 가고, 홍대에서 거리공연 보고

씬디영화제에서 <간증> 이란 작품을 봤다.
기대를 하나도 몰고 오지 않는 제목이어서 기대 안했는데
의뢰로 시사점을 제공해줬다…………
그래도 아쉬운 면모가 더 많은 작품이다.

감독이 말하려고 하는 바가 뭔지는 알겠는데
말하는 방식이 고단수는 아닌 것 같다.

홍대 거리에서 프린지 페스티벌 중
단편선과 길바닥평화행동 등의 공연을 봤다.

아, 무슨 벨리댄스 거리공연도 봤구나.

그리고 집에와선
남겨져 있던 업무 처리를 조금 더 하고

도시락에서 mp3 를 막 받아제끼고, 조금 놀았더니
벌써 새벽 4시가 되가는 구나.

오늘 10cm 가 불러제꼈길래… “Life” 라는 컴플레이션 앨범을 받았는데.
브로콜리 너마저의 전 보컬 계피의 목소리를 찾아낼 수 있었다.

지금 듣고 있는데..
역시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죽이는데

창법도 목소리만 너무 강조한… 약간 세련되지 못하게 바뀌었고
노래 자체도 뭔가 빈 느낌이다…

브로콜리 너마저로 돌아가면 안되겠니..
안… 되겠지…. ㅠ

그렇다면… “가을방학” 에도 건투를 빈다!

아! 새벽 4시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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