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뽐뿌 작렬!

어차피 속내는 다 돈 벌려고 하는 기업들이고
마케팅만 다를 뿐이겠지만…

몇몇 기업들에게 계속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가는 것들이 있다.
난 1인자 기업은 왠지 싫고, 1인자는 아닌데 알고 보면 실력좋고, 가격대 성능비 좋은 그런 기업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노트북은 국내 1위 삼성이나, 세계 1위 dell 은 쳐다보지도 않고
asus 나 msi 같은 데에 계속 관심이 가고

핸드폰은 애플과 삼성이 싫고
htc 나 노키아(헛 예네는 세계1위긴 한데… 국내에선 완전 비주류니)에 관심이 가고

카메라는 캐논 이나 니콘 은 싫고
펜탁스나 파나소닉이 좋고

캠코더는 캠코더 시장의 천하를 쥐고 있는 sony 는 싫고
파나소닉에 계속 관심이 간다.

요즘 약간의 뽐뿌를 받고 있는 것은

htc 디자이어 hd

익뮤를 쓰고있는데… 비주류 심비안 os 이다 보니 인터넷뱅킹도 안되, kt 고객센터도 안되.. 서러운 게 많아서… 새로 나왔다던 htc 디자이어 hd 에 뽐뿌가 막 뿜어져  나오지만… 통신사 kt 라는 게 불만이고… 배터리가 너무 적어서…. 대충 자제하고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강력한 뽐뿌 !

파나소닉 gh-1 or 2

이다. 아 요즘 미치겠다…

slr 클럽을 하이에나 처럼 매복하고 있다가
매물이 올라오면

하앍하앍 ~~~~

안돼. 곧 gh2 나오잖아.

gh2 가 나오더라도 가격이 안드로메다일텐데!

다시 하앍하앍 ~~~~

안돼. gh1 을 사더라도 gh2 출시이후에 사야 가격이 더 착할꺼야.

gh1 핵펌은 2010년 6월 이전 생산품밖에 안되잖아 !

다시 하앍하앍 ~~~~

이건 실로 엄청난 심리싸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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