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9.22.] 만났던 사람

디자인 된 인테리어와

찰나의 감정의 흔들림을

예술이라고 말하는 사람.

상품이든, 상품아니든 중요하지 아니하고

아늑한 색의 조명이면 충분한 삶.

혀 감각의 미묘함을 구별할 순 있어도

눈 앞에 놓인 것들에 대한 성찰할 수 없는 사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

낸시 랭 같은…

충실한 단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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