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18.] 머리잘랐음

약 다합쳐 6장 정도의 레폿을 써야 하는데
막상 돌입은 하지 못하고
돌진도 하지 못하네

갑자기 전화가 와서
오늘은 면접 같은 것을 보러 갔는데…
최종면접 2:1 의 경쟁률을 뚫고 그래도 된 것 같네
아닐수도 있고..;;

당장 시험은 밀려 있고
레폿은 오늘 하기도 벅찬데

지금 이래도 되는 건지 몰라.

그런데 새로운 경험들 앞에서
조금 설레인다.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을 겪어본다는 게
내겐 조금 필요해.

한번 일할거면, 거기서 좀 다양한 일들 좀 해봤으면 좋겠다.

정규직도 아니고 단기 아르바이트생에 불과하지만

내게서 빼내갈 수 있는 것은 빼내보라구!

얼마든지 토해주겠어! ㅋㅋ

나는 머리도 잘랐다고!

오늘 왁스도 새로 샀다구!

클클클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