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3.] 내게 닥쳐 올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갈 것인가

나는 은근히 새로운 것들을 두려워한다

생각의 끝에, 끝에

만일 취업을 해본다면?

거기서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지지는 않을까

뭐가 더 선일까, 의리인가, 정의인가… 하는 사치 앞에

어찌할 수 없어서 관성으로 어느 순간 휘말려 버리는 것은 아닐까..

아직은 대단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다…

다행이다, 난 아직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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